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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51만 파주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시민을 위한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고자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희정 부의장은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행정사무감사, 예산심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 시민의 대변인 역할에 최선을 다했는지 되돌아본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윤 부의장은 지난 1년 동안 파주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 및 창업 지원 정책을 강화했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교육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예술, 스포츠, 여가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즐겁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대해 윤 부의장은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예술과 문화를 지역사회의 핵심 가치로 인식될 수 있도록 힘썼다"며 "10여 년간 파주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단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고 부연했다.
윤 부의장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은 ‘파주시 예술인 복지증진 및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이어졌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연구단체를 발족하는 등 파주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내 많은 문화 예술인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윤 부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기초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전개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문화 예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파주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 1년이 새로운 의정활동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였던 만큼 앞으로 3년은 시민의 의견과 요구에 보다 더 귀 기울이고 함께 나아가면서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며 "파주시민 스스로가 파주시의 주인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제안이 삶의 전반에 반영될 수 있게 더욱 힘쓰겠다"고 힘줘 말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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