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인터뷰] 목진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더 큰 파주 위해 앞장설 것"

목진혁 자치행정위원장. 사진=파주시의회

목진혁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공존과 상생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포용 사회, 시민 행복을 위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재선 시의원인 목진혁 위원장은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 더 큰 파주’를 이루기 위해 경제활력을 높이는 데 힘써왔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발전의 핵심이 ‘문화’와 ‘미래세대’를 위한 과감한 투자라는 목 위원장의 소신은 지난 1년간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파주시 문화도시 기본 조례’와 더불어 예술인들의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 실현을 위한 ‘파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 등을 발의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예측 가능한 갈등을 민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 등을 발의하며 파주시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운정신도시가 들어서며 인구 50만 명을 돌파한 파주는 행정수요가 많은 만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민생현안을 중요시하는 목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사업에 항상 관심을 두고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

목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정 정책을 검토하며 시민의 편익 증진에 앞장서기 위해 정책과 조례제정에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이 파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목 위원장은 현재 파주가 소외된 접경 도시의 굴레를 벗고 자족도시로 도약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시대를 열 수 있는 분기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북부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파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파주시와 파주시의회가 비전을 공유하며 이전과 다른 방식의 혁신과 대전환을 시작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겠다고 약속한 처음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으로 시민들의 마음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