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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가치 인정받은 양주 회암사지...세계유산 예비평가 통과 경기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을 넘었다. 특히 다른 유산과 묶지 않고 회암사지 하나만으로 등재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2일 국가유산청과 양주시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는 ‘회암사지: 14세기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적 고고유적’의 예비평가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예비평가는 세계유산 등재 신청에 앞서 유산의 가치를 미리 검토하고 보완할 점을 알려주는 절차다. 이번 평가에서는 회암사지의 유적이 얼마나 온전히 남아 있는지, 역사적 진정성이 있는지, 동아시아 불교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가치가 있는지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단독 유산 등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정산 없는 ‘기타보상금’…양주시 무형유산 지원금 관리 체계 논란 한 무형유산 단체에 지급된 전승지원금을 둘러싼 사건을 계기로, 양주시의 예산 항목에 따른 관리 체계 차이가 논란이 되고 있다. 같은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예산이지만 항목이 ‘보조금’과 ‘기타보상금’으로 나뉘면서 관리 방식에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11일 양주시에 따르면 해당 논란은 최근 양주의 한 무형유산 단체의 기타보상금 집행 내역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현금 인출 등 불투명한 집행 정황이 확인되며 불거졌다. 시는 무형유산 전승 지원 예산을 보조금과 기타보상금으로 나눠 집행하고 있다. 보조금은 '보탬e' 등 전용 시스템을 통해 교부와 정산이 엄격히 이뤄지고,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반면 시비로 지급되는 기타보상금은 보조금과 같은 정산 절차가 적용되지 않는다..
양주 옥정신도시 마지막 중학교 신설 청신호…교육청 자투심 통과 양주 옥정신도시의 마지막 중학교 신설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학교 설립에 청신호가 켜졌다. 9일 정성호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옥정4중학교 신설 사업이 지난 8일 진행된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옥정4중학교는 양주시 옥정동 939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에 연푸른초등학교와 옥정한신더휴 아파트가 위치해 있다. 심사에 제출된 신설 계획에 따르면 학교는 일반학급 21학급과 특수학급 1학급 등 총 22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한다. 현재 옥정신도시에는 옥정중·옥빛중·율정중 등에서 과밀학급 문제가 나타나 중학교 신설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3660세대 규모의 옥정 대방 디에트르 아파트가 2030년 입주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학생..
“10년 만에 물꼬 텄는데”…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축소 위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확대된 경기도 처우개선지원사업 예산이 1년 만에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처우개선비 삭감과 도비·시군비 매칭 전환에 반대하는 한편, 지원에서 제외된 종사자들의 사각지대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크콘서트’에는 국은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최종록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는 약 9천800개 복지시설에서 15만5천여명의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처우개선 관련 예산 113억원이 확보되면서 10년 넘게 정체됐던 처우개선 정책에 변화가..
[양주 100년 교육, 전담 교육지원청이 연다] 임시청사부터 신청사 부지까지...개청 기반 선제적 확보 양주시가 임시청사부터 신청사 부지까지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교육지원청 신설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결정 즉시 신속한 행정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경우 임시청사에서 행정기능을 우선 시작한 뒤 신청사를 건립해 독립적인 교육행정 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신청사 건립 전까지 사용할 임시청사는 양주시 덕정동 545번지에 마련돼 있다. 지상 1~4층, 연면적 약 493평(1천630㎡) 규모의 신규 단독 건물로 지난 2월 준공됐다. 현재는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여부와 우선 추진 대상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결정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워둔 상태다. 시는 임시청사를 약 3년간 활용한 ..
[양주 100년 교육, 전담 교육지원청이 연다] 9월 30일 신청 마감…시-교육지원청, '한뜻' 신설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신청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한뜻으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분리·신설 신청을 받는다.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지난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설치·폐지와 통합·분리에 관한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됐고, 관련 시행령도 지난 5월 12일부터 시행됐다. 인력 확보를 위한 절차도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필요한 지방공무원 정원 160명을 증원했다. 1곳 신설에 통상 80~100명 ..
[기자메모] 준비 마친 양주, 이제 도교육청의 시간 경기도 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사례인 만큼 관심도 커지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등 6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분리·신설 신청을 받는다. 다음 달 2일에는 각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사전 실무협의도 예정돼 있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6곳을 동시에 분리·신설하기는 어렵다며 준비가 되는 곳부터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6곳 중 가장 준비가 잘 된 데가 하남과 양주라면서, 새 청사를 짓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임시 공간을 마련해 우선 교육지원청을 출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양주 100년 교육, 전담 교육지원청이 연다] 신도시 조성에 학교 증가… ‘교육행정 독립’ 첫 사례 될까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사례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선정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27일 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분리·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동두천과 양주는 같은 교육지원청 관할에 있지만 지역별 교육수요에는 차이가 있다. 양주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학생배치 등 도시 성장에 대응하는 교육행정 수요가 큰 반면, 동두천은 소규모학교 지원과 기초학력, 교육복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이 주요 과제다.서로 다른 교육수요를 하나의 교육지원청에서 대응하다 보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교육행정기관의 물리적 접근성도 문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