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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물꼬 텄는데”…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축소 위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올해 확대된 경기도 처우개선지원사업 예산이 1년 만에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처우개선비 삭감과 도비·시군비 매칭 전환에 반대하는 한편, 지원에서 제외된 종사자들의 사각지대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평화토크홀에서 열린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토크콘서트’에는 국은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최종록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사회복지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에는 약 9천800개 복지시설에서 15만5천여명의 사회복지사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처우개선 관련 예산 113억원이 확보되면서 10년 넘게 정체됐던 처우개선 정책에 변화가..
[양주 100년 교육, 전담 교육지원청이 연다] 임시청사부터 신청사 부지까지...개청 기반 선제적 확보 양주시가 임시청사부터 신청사 부지까지 선제적으로 확보하며 교육지원청 신설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분리 결정 즉시 신속한 행정체계를 가동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확정될 경우 임시청사에서 행정기능을 우선 시작한 뒤 신청사를 건립해 독립적인 교육행정 거점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신청사 건립 전까지 사용할 임시청사는 양주시 덕정동 545번지에 마련돼 있다. 지상 1~4층, 연면적 약 493평(1천630㎡) 규모의 신규 단독 건물로 지난 2월 준공됐다. 현재는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여부와 우선 추진 대상이 최종 확정되지 않은 만큼,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이 결정될 경우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비워둔 상태다. 시는 임시청사를 약 3년간 활용한 ..
[양주 100년 교육, 전담 교육지원청이 연다] 9월 30일 신청 마감…시-교육지원청, '한뜻' 신설 추진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을 위한 신청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한뜻으로 양주교육지원청 신설을 추진하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분리·신설 신청을 받는다. 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은 지난해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설치·폐지와 통합·분리에 관한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됐고, 관련 시행령도 지난 5월 12일부터 시행됐다. 인력 확보를 위한 절차도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에 필요한 지방공무원 정원 160명을 증원했다. 1곳 신설에 통상 80~100명 ..
[기자메모] 준비 마친 양주, 이제 도교육청의 시간 경기도 내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이 가시화되고 있다.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사례인 만큼 관심도 커지고 있다.경기도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광주·하남, 구리·남양주, 군포·의왕, 안양·과천, 화성·오산, 동두천·양주 등 6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분리·신설 신청을 받는다. 다음 달 2일에는 각 교육지원청 담당 부서장이 참여하는 사전 실무협의도 예정돼 있다.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6곳을 동시에 분리·신설하기는 어렵다며 준비가 되는 곳부터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6곳 중 가장 준비가 잘 된 데가 하남과 양주라면서, 새 청사를 짓는 데 시간이 걸리는 만큼 임시 공간을 마련해 우선 교육지원청을 출범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양주 100년 교육, 전담 교육지원청이 연다] 신도시 조성에 학교 증가… ‘교육행정 독립’ 첫 사례 될까 교육지원청 분리·신설 권한이 시·도교육청으로 이양된 이후 처음 추진되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사례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선정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27일 양주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현재 도내 6개 통합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분리·신설을 추진하고 있다.동두천과 양주는 같은 교육지원청 관할에 있지만 지역별 교육수요에는 차이가 있다. 양주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학교 신설과 과밀학급 해소, 학생배치 등 도시 성장에 대응하는 교육행정 수요가 큰 반면, 동두천은 소규모학교 지원과 기초학력, 교육복지 등 지역 특성에 맞는 현안이 주요 과제다.서로 다른 교육수요를 하나의 교육지원청에서 대응하다 보니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현장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게 시의 입장이다.교육행정기관의 물리적 접근성도 문제로 ..
양주시민회, 전·잡채·식혜에 온정 담아 따뜻한 추석 나눔 양주시민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양주시민회는 지난 21일 양주시 덕계동 성희만두에서 양주시 상인회협동조합, 경동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양정현 양주시민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전을 부치고 잡채와 식혜 등을 포장하며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양정현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민회는 1986년 ‘재경군민회’로 출..
양주 옥정호수공원에 열린 생태 교실...미꾸라지 5만 마리 회암천으로 양주 옥정호수공원이 주말 아침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띠었다. 아이들이 작은 손에 든 바가지 속 미꾸라지를 하천으로 흘려보내자 곳곳에서 웃음과 박수가 터졌다. 미꾸라지와 함께한 토요일 아침, 옥정호수공원은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생태 교실이 됐다. 19일 오전 옥정호수공원 내 회암천에서 열린 ‘수생물 방류 체험’에는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하천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회복하고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으로 시민단체 ‘옥정신도시 발전연대’와 ‘아름다운 회천사람들’이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했다. 이날 방류된 미꾸라지는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의 병성 검사를 거친 약 4~5만 마리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을 헤집으며 물속에 산소가 잘..
[사람in] ‘2만분의 1’ 희귀한 인연…혈액암 환자에 조혈모세포 나눈 이승원 간호사 “조혈모세포 기증, 해보니 내 몸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더라고요. 이 몸, 제법 쓸모 있었습니다.” 최근 혈액암 환자에게 자신의 말초혈 조혈모세포를 기증한 이승원 간호사(37·여)는 자신의 경험을 이같이 표현했다. 한마음혈액원 양주 옥정 헌혈카페에서 근무하는 그는 지난 2012년 한마음혈액원에 입사한 뒤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 온 ‘생명 나눔’ 실천자다.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 등록은 몇 년 전 근무하던 곳에서 우연히 접한 캠페인이 계기가 됐다. 평소 헌혈을 하며 나눔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큰 고민 없이 등록했다. 당시만 해도 실제 기증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자신과 환자의 조혈모세포가 일치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타인 간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