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가 권리금, 평균 4500만원 넘어섰다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이 45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해 3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535만원으로, 1㎡당 평균 권리금은 68만4,000원이었다.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5,472만원을 기록한 서울이었고 ▲인천(4,161만원) ▲부산(4,054만원) ▲대전(4,048만원) ▲광주(4,023만원) ▲대구(3,570만원) ▲울산(2,351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5,513만원)이 권리금이 높았고 이어 ▲숙박·임대업(5,140만원) ▲도매·소매(4,696만원) ▲부동산·임대업(3,207만원)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2,654만원) 등 순이었다. 조현택 상가..